723억 투입 상반기 중 설계용역
후보지 3곳은 감포관광단지와 나아일반산업단지, 양남 나아리 산 57번지 일원이다. 경북도와 경주시 등은 조만간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 승인과 법인 설립, 장비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신청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설계용역에 이어 하반기에 부지 정지 및 공사에 착수해 2022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기술원은 사업비 723억원을 들여 2만6천㎡에 연구동과 사무동 등을 갖추고 가동을 영구 정지한 중수로 원전을 해체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