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방거점 국립대학인 경북대 6명, 부산대 7명, 충남대 7명이 합격했고, 지역 소재의 4년제 대학인 영남대 14명, 계명대 22명이 합격했다.
이러한 입시성과를 거두게 된 배경은 학생들이 정규교육과정의 교과학습, 기숙형 공립고 운영 취지에 맞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개인의 특기와 적성,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동아리 및 진로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박홍준 성주고등학교 교장은 “내실 있는 입시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과 교사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학생중심의 진학지도 결과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