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28일 각 이틀간 ‘아이행복도우미·엄마참손단’ 접수 시작

포항시는 결혼이나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인 ‘아이행복도우미’와 ‘엄마참손단’에 참여할 시민 65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행복도우미’는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다자녀 출산, 소득기준 등을 따져 각 사업별 배점기준에 맞춰 선발한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엄마참손단’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64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발기준은 다자녀 출산, 소득기준, 자격증, 자원봉사실적 등이다. 28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270-3019),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256-2580)로 문의하거나 포항시청 홈페이지(http://www.poha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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