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를 맞아 된장으로 유명한 전남 강진군 군동면 전통된장마을 주민들이 메주를 말리고 있다. 가을에 수확한 콩을 삶아 절구에 곱게 치고 메주를 만들어 40여 일간 말린 뒤 물과 천일염으로 장을 담근다. /전남 강진군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