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입장료 50% 할인, 트램 무료 이용, 1월 1일 해맞이 및 눈 오는 날 이벤트 진행 등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동절기 관람객의 입장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입장료 50% 할인 및 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 오전 7시 조기 개관해 해맞이 행사 및 호랑이 기(氣) 받기, 소원 빌기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 또는 눈 오는 날에는 관람객을 위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용료 할인 및 특별 이벤트 진행을 통해 관람만족도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시사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