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타운 새 명칭이 ‘맑은누리파크’로 변경됐다. 100m 높이의 전망대 이름은 ‘맑은누리타워’로 정해졌다.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도청 신도시에 민간투자사업으로 2천97억원을 들여 건립 된 환경타운은 하루에 가소성 폐기물 390t과 음식물폐기물 120t을 처리할 수 있다. 맑은누리파크는 11일 준공확인필증을 받고 본격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이로써 북부권 11개 시·군에서 개별처리하는 것보다 연간 100억원 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한다. /이창훈기자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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