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4일 동성로에서 2019 대구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박람회는 평생학습 기관 및 배움터와 연계해 모두가 배우고 나누는 대구평생학습, 공평하고 포용적인 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의 달 선포식과 함께 배움의 날개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동성로 일원에서는 취미공예, 생활아트 등 평생학습 실제 주인공이 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평생학습 홍보부스에는 전문 코디네이터가 평생학습에 관한 상담자가 돼 알찬 정보를 알려준다.

이색적인 뉴트로 교실체험, 롱롱연필 포토존, 시민참여 이벤트(레크레이션), 길거리 날개 댄스단 공연 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즐길거리와 배울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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