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이자차액 보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억 원 규모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한다. 군은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NH농협 영덕군지부에서 대출하면 2년간 연 2%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특례보증이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을 대체하고 이자부담까지 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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