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제15회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가 오는 27일 청도 운문댐 하류보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그리운 얼굴 아름다운 추억이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음악회는 댄스 퍼포먼스팀 에이션의 역동적인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진행은 전속 MC 한병창 씨가 맡는다.

‘화려한 싱글’로 유명한 가수 양혜승과 코미디언 겸 가수로 활동하는 조원석, 댄스가수 비스타·싸군, 싱어송라이터 김강주, 색소폰 안호진·재즈 보컬리스트 정은주, 트로트 가수 이소량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음학회는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열린음악회 추진발전위원회(대표 김진보)가 주관한다.

이승율 군수는 “낭만이 넘치고 음악의 향기로 가득한 청도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열리는 한여름밤 음악 여행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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