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라토프시 사절단이 지난 7일 경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양 도시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교류행사에서는 안토노프 알렉세이 사라토프 상공회의소 회장과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경산지역 주요 상공인들이 만나 경산시와 사라토프시의 상호 비즈니스 진출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산상공회의소 김점두 회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의 산업, 기술, 경제 등 전 분야에서 동반성장이 일어나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교류협력의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라토프시는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858Km 떨어진 곳에 있는 온화한 기후의 도시로 원유를 비롯한 광물자원이 풍부해 기계, 석유화학 산업 등에 각국의 많은 기업이 투자를 활발하게 하는 도시 중 하나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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