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6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2019 청년일자리 ONE-STOP 인력매칭사업’입교식을 가졌다.<사진>

청년일자리 ONE-STOP 인력매칭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난 2월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모에 선정돼 고용노동부↔김천시↔경북보건대학교가 약정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천900만원이다.

이번 1기 품질·소양교육은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기 품질·소양교육(5월 계획)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내 구직자와 기업간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균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기업에서 필요로하는 품질관리(QC) 인재 양성을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김천시 인구유입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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