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진<사진>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이 새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신임 김중진 공동대표는 김원경 공동대표와 함께 대구안실련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중진 공동대표는 삼성전자 환경안전 그룹장, 전국기업체산업보건협의회 회장, 한국산업보건학회 부회장, 환경포럼이사 역임 등 잔뼈가 굵은 환경안전 전문가로서, 안전분야 박사이자 관련분야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는 대구안실련에서도 창립 때부터 안실련 활동에 주도적으로 활동했으며, 사무총장을 맡아오며 대구지하철 스크린도어 안전 문제를 이슈화하는 등 대구 시민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안실련은 시민안전을 위한 정책건의, 점검, 교육, 홍보활동 등을 통해 안전사고예방 위해 실천하고 봉사하는 안전 시민단체로 1998년 12월 창립해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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