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이바지 높이 평가

[성주] 성주군이 최근 열린 2018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이웃사랑 실천운동, 새마을 세계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실적 등 6개 분야 16개 항목 28개 지표를 적용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을 평가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성주군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외에도 2008년부터 ‘1070 학교종이 땡땡땡 어르신한글학교’를 운영해 2천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새마을부스 운영 등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마을별 버스승강장 청소를 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 새마을체육과 직원들과 새마을회 회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19년에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성주 건설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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