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농촌 정보화 마인드 및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반값 공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공급량은 83대이며 총 사업비는 8천300만원으로 대당 100만원 기준, 50만원을 보조하되 농업·농촌정보화를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컴퓨터가 없는 농가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되고 보급대상자는 상주시 농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농촌 컴퓨터 반값 공급사업을 실시함으로서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은 물론 농업 경쟁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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