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주지점(지점장 윤여숭)은 최근 황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린이 28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장마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유의해야 할 전기안전상식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는 것.

교육내용은 장마철 누전과 감전사고 예방방법, 가정에서 어린이 들이 지켜야 할 전기안전수칙, 가정에서의 에너지절약방법 등을 동영상에 담아 상영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어린이들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사용하고 반드시 필요한 전기상식에 대해 하나하나 관심 있게 맑은 눈망울로 높은 열의를 보였다.

윤 지점장은 “이러한 행사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육대상과 실시횟수를 확대해 어린이 전기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실도 실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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