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 참외산업특구가 2018년 지역특구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성주군은 최근 대전에서 열린 ‘2018년 우수지역특구 시상식 및 성과교류회’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되면서 정부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특구제도는 전국에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규제를 지역특구내 특화사업에 대해 완화하거나 규제권한 이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4년 도입한 제도다.

성주군은 지난 2006년 2월 ‘성주참외산업특구’로 지정을 받아 성주군에 맞는 규제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참외산업이 농가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만 성주 부군수는 “이번 우수특구 선정은 우리군 제1성장 동력인 참외산업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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