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야성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본교 2층 종합실 및 과학실에서 5, 6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진행하는 서울대 여름과학캠프를 가졌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식초를 이용한 안전한 화산폭발실험, 스크래치 홀로그램, 조상들의 지혜로 배우는 우리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캠프를 열었다.

1대1에 가까운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실험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대 여름과학캠프를 성실하게 마친 학생들에게 서울대학에서 준비한 수료증이 발급 됐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과학이 어렵지 않고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런 자리를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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