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배광식<사진>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6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재난대피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체계적인 재난대피훈련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획일화된 훈련이 아니라 재난에 취약한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급 장애를 가진 배 후보는 “재난 약자를 위한 대응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지진 및 화재와 같은 재난에 대비한 장애인 맞춤형 훈련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역설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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