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 요리교실 호응
계명문화대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는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달서구청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들의 기본적인 한국어 회화, 의식주와 관련한 종합적인 분야를 접목한 한국 정착지원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한국어 교육 및 자조 모임 △한국요리이해를 위한 가족을 위한 요리교실 △한국문화적응을 위한 대중교통 △전통시장과 관공서 △전통문화 체험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한 성·임신·출산교육 △우울증 검사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가족을 위한 요리교실’을 실시하며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가족을 위한 요리교실’은 한국 생활 기본 요리 교육과 실습 과정으로 이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요리를 이해하고, 문화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