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포항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해양체험 활동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해양레포츠 선도학교 모델 육성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흥해남산초, 장흥중, 영일중, 영일고, 포항해양과학고, 포항제철고가 선도학교로 선정돼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의 해양레포츠교육 역량을 축적할 기회를 얻게 됐다.

선도학교들은 포항시청과 다양한 바다 체험프로그램을 추진, 해양스포츠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여건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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