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백승주 의원
백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군사옵션을 검토한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며 준비된 군사옵션을 실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래 안보문제`가 아니라 `진행형 안보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백승주 의원실은 “트럼프 행정부가 극도의 보안 속에 준비 중인 대북 군사옵션에 대해 심층적인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정책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백 의원이 직접 맡았으며, 발표는 남성욱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장,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장이 맡았고, 토론은 유용원 조선일보 기자, 이서영 전 주미국방무관, 한기호 전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