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최근 구미 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4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사진> 동국대 카누부는 남자대학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매달 2개 여자대학부 여자대학부에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남자대학부는 이대운(스포츠과학 1년)이 카누 1인승 500m에서 금메달과 카누 1인승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박기철(스포츠과학 1년)은 카누 1인승 200m와 카누 1인승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현재 카누 국가대표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자대학부는 김다정(스포츠과학 4년)이 카약1인승 200m와 카약1인승 5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는 지난 2002년 창단해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최근에는 2017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박재형(스포츠과학 2년)을 국가대표로 배출했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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