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개원법회 봉행

대한불교 조계종 경주 기림사(주지 덕민 스님)는 최근 성림금강 한문불전 승가대학원을 개원했다.

기림사는 이날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 관장 종상 스님, 성림금강승가대학원장 덕민 스님을 비롯해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가대학원 개원 법회를 봉행했다.

성림금강 승가대학원은 7명 첫 신입생으로 금강경, 종경록 등 한문불전강의 2년 전문과정과 화엄경, 선문염송 등 3년 연구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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