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광야교회(담임목사 박경호)는 25일 오후 7시 교회 내 소극장 문화예술쉼터 `광야`에서 극단 콰이어타임을 초청해 뮤지컬 `노인과 바다&거리악사`를 공연한다.

뮤지컬 `거리악사`는 바이올린연주로 살아가는 거리의 악사와 전도를 하러나온 어설프지만 열심인 한 청년의 이야기다.

뮤지컬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의 소설인 노인과 바다를 통해서 인간의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는 현순철, 조정은, 권영현, 임하람, 유혜연 씨 등이다.

입장료는 없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천광야교회 문화예술쉼터 광야는 영천고등학교 도로 건너편 클푸 이불집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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