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축복식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는 최근 대구시 남구 봉덕로 45 현지에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 개관 축복식을 가졌다. <사진>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창의센터가 학교 밖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진로를 결정하고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은 대구시와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가 함께 꾸려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상담과 교육 및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3층 규모 연면적 552m²의 1층에는 카페 교육장, 꿈드림 대구광역시센터가 있고, 2층에는 다목적 활동실과 쿠킹스튜디오, 3층에는 청소년 쉼터로 구성돼 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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