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이 2017년 시책사업으로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복지상담실은 직원과 주민들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소통행정을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에 지역 내 경로당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지난 17일에는 이덕규 강구면장을 비롯한 각 담당별 직원들이 강구 1·2·3리 통합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과를 제공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덕규 강구면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강구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월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더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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