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무직 6급·업무직 거주지
공고일 전일 경주지역 한정

【경주】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설립 후 첫 정규직원 공개 채용에 들어갔다.

채용 규모는 신규직과 경력직이 각각 7명, 업무직 19명 등 33명이다.

분야별 세부인력 채용현황은 신규 사무직 6급 3명, 신규 기술직 6급(기계, 전기, 조경, 전산) 4명, 경력 사무직 3급(팀장)과 4급이 각각 3명과 1명, 경력 기술직 4급(전기)과 5급(기계)이 각각 1명과 2명이다.

또 업무직으로 사무보조와 시설보조에 각각 7명, 운전 1명, 매표 및 주차 4명을 모집한다.

전 직종 응시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을 거쳐 신규직은 2차로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경력직과 업무직은 인성·적성검사를 실시한 후 마지막으로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1일께 최종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정년(만 60세)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며 거주지는 공고일 전일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특히, 공단 측은 지역인재채용 차원에서 신규 사무직 6급 및 업무직의 거주지는 공고일 전일 경주지역으로 한정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열어갈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재가 채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며, 채용홈페이지(http://gjfmc.torc.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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