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젤리쿰대학 신학대학장 스티판 쥬릭 신부, 미켈 푸스 신부와 이재숙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안대학 교수 일행은 이날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찰인 정각원에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하고 정각원장 법수스님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학술 문화 교류를 위한 환담을 가졌다.
안젤리쿰대학 스티판 주릭 신학대학장은 “종교 간 오해는 무지에서 온다”며 “동국대와의 교류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젤리쿰대학 일행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방문 후 경주 불국사, 석굴암 사찰 방문을 하고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