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교회들 잇단 개최

▲ 이광선 목사, 윤호균 목사, 김의식 목사
포항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신년축복성회를 잇따라 열어 신자들의 영적성숙을 돕고 교회 성장을 기도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2017 교회창립 70주년 기념 신앙부흥사경회`를 개최한다.

신앙부흥사경회는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라`를 주제로 16일 오후 7시30분 시작, 18일까지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등 하루 2회씩 모두 5회 진행된다.

강사 윤호균 목사(화광교회)는 `원망하지 말라`, `예배를 회복하라`, `실재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주의 종 관계를 회복하라`, `명문 가문이 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기도는 김수현 장로, 임선순 장로, 공용호 장로, 박해중 장로, 최능식 장로가 하고 성경봉독은 오복희 권사, 반연숙 권사, 장복순 권사, 김순혜 권사, 장춘희 권사가, 찬양은 시온찬양대, 새벽찬양대, 갈릴리찬양대, 호산나찬양대가 한다.

윤호균 목사는 대한민국 시민대상, 대한민국 방송설교 대상, 연세대학교를 빛낸 인물 방송설교 대상, 한국일보 대한민국 종교 그랑프리 대상,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국민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목회자상을 수상했다. 또 2013년 대한민국 현대사 역사인물로 선정됐으며, 2015~2016년 전세계 227개국 방송설교 시청률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평강교회(담임목사 이호국)는 8일부터 10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를 주제로 신년축복심령부흥회를 열었다.

심령부흥회는 8일 오후 7시부터 시작, 10일까지 오전 5시,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 등 하루 3회씩 모두 7회 진행됐다.

강사 김의식 목사(치유하는 교회)는 고소고발이 많은 치유하는교회에 부임, 교회의 아픔을 치유하고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김 목사는 크리스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영등포노회장, 전국 노회장협의회 회장, 목회자유가족협의회 이사장, 세계치유선교회장을 맡고 있으며,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등 다수의 신앙서적을 펴냈다.

포항 기계면 성계교회(담임목사 김성기)는 9일부터 11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를 주제로 신년부흥성회를 열었다.

부흥성회는 9일 오후 7시 시작해 11일까지 오전 5시30분,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 등 하루 3회씩 모두 7회 이어졌다.

강사 이광선 목사는 예장통합 총회장, 한국기독교연합회장, 한국7대종단 대표회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 의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지냈으며 신일교회 원로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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