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노회 청년연합회 주관
동방현주, 15일 자선음악회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와 포항합창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기쁨의교회 비전홀에서 필리핀 오지마을 학교 돕기 자선음악회를 연다.

자선음악회에는 CCM 가수 동방현주<사진>가 대표곡 `사명` `사모곡` `다시 일어섭니다` `광야의 감사` 등을 들려준다. 베이스 정하해, 테너 박재화, 소프라노 박혜송 씨도 CCM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동방현주는 2004년 10월 첫 앨범 `주님은(The Lord Is)`을 발표하고 CCM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2014년 10월에는 동방현주 3집 `RETURN(리턴)` 출시했다. 동방현주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2004년 10월 첫 앨범 `주님은(the Lord Is)`을 발표하고 CCM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동방현주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서울신학대학교 강사, 백석신학대학교 강사, CTS 라디오 JOY `동방현주의 푸른 숲` 진행자 등으로 국내외 교회, 방송국, 선교회와 함께 개인집회, 음악회를 열고 있다.

청년부연합회 이중지 회장은 “내년 2월 필리핀 단기선교 때 자선음악회 수익금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관심있는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기도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선음악회 티켓은 1만원이다.

수익금은 필리핀 뉴 라이트 초등학교 증축 기금으로 사용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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