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16일 오후 울산 주전항 동방 6.5마일 해상에서 경북도 소속 어업지도선의 운행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아났다.
협조요청을 받은 포항해경은 O호가 입항한 경주 감포항으로 출동해 전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시도했고, 전씨가 이를 거부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음주 운항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해경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16일 오후 울산 주전항 동방 6.5마일 해상에서 경북도 소속 어업지도선의 운행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아났다.
협조요청을 받은 포항해경은 O호가 입항한 경주 감포항으로 출동해 전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시도했고, 전씨가 이를 거부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음주 운항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