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석 목사 인도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는 16~18일 교회 본당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를 주제로 가을 부흥사경회를 열고 있다.

부흥사경회는 16일 오후 7시 시작, 17일 오전 5시, 오후 7시, 18일 오전 5시, 오후 7시 등 모두 5회 진행된다.

인도는 남진석 목사(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사진)가 하고 있다.

남 목사는 한국침례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특전사 · 미8군 군목으로 근무했다. 또 서울 효성교회, 미국 한인 교회에서 목회를 했으며, 1998년 글로벌교육선교회를 설립해 현재 이사장으로 왕성한 교육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3년 충북 음성에 국내 최초 유학 대안학교인 글로벌 선진학교(舊.글로벌비전크리스천스쿨)을 설립, 졸업생들을 국내·외 명문 대학에 진학시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충북 음성캠퍼스와 문경캠퍼스, 미국캠퍼스도 잇따라 세웠다.

교회는 지난 14일부터 부흥회를 위해 교회사랑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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