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신앙아카데미 6개반 오늘 문 열어
3~9주 과정… 박신향 사모 등 6명 특강

▲ 이상학 목사, 박신향 사모
▲ 이상학 목사, 박신향 사모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사진)는 22일부터 2016년 2학기 제일신앙아카데미 강좌를 연다.

제일신앙아카데미는 큐티교실(초급)과 성경파노라마 등 필수강좌와 큐티교실(중급)과 영성훈련`거룩한 읽기`, 정통과 이단 등 필수강좌로 3~9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급 큐티교실은 신앙과 삶이 따로 돌아가는 `피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극복하고 말씀과 삶과 기도가 주님 안에서 통합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좇아가는 발걸음의 시작을 돕는다.

성경파노라마는 성경 66권 전체에 흐르는 일관된 흐름,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며 하나님을 역사와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가운데 삶의 변화와 실천으로 나아 갈 원동력을 제공한다.

중급 큐티교실은 귀납적 묵상 방식의 큐티 실습을 통해 하나님 말씀의 깊은 은혜를 나누고 큐티가 자신의 좋은 영적습관이 되어 날마다 말씀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돕는 훈련이다.

거룩한 읽기는 기독교 영성 전통에 따른 말씀 읽기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우리 내면에서 일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참 자기`를 회복하는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는 기초훈련이다.

큐티교실(초급)반은 22일~10월 13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교회 선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최은철 목사가 특강한다.

성경파노라마반은 23일~10월 28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교회 선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이어지며 홍순영 목사가 인도한다.

큐티교실(중급)반은 10월 20일~11월 24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12시 교회 선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송재천(B) 목사가 특강한다.

영성훈련`거룩한 읽기`반은 10월 7일~12월 9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12시30분 교회 교육관 3층 강당에서 이어지며 박신향 사모와 황경희 전도사가 인도한다.

정통과 이단 1반은 10월 7일~28일 금요일마다 오후 7시~8시30분, 2반은 11월 4~25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12시 교회 선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송재천(A)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회비는 필수 강좌 5천원, 선택강좌 1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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