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5일 동해면 상정2리 경로당에서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포항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사진> 이날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은 특수제작된 검진버스에서 포항의료원 내과전문의·간호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의 검진을 받았다. 검진내용은 혈압, 혈당,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X-Ray, 안저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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