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지난 1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주말장터 한마당이 열려 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을 들썩 들썩하게 한 각설이 타령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 고객, 상인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7080 팝송 메들리 공연이 펼쳐졌으며 투호, 제기차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주민과 고객 상인들이 어우러진 장터 잔치가 됐다.

성주시장상인회는 구매 고객들을 위한 사은행사로 각 점포에서 판매하는 의류, 식사권, 커피시음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해 행사 재미를 더했다.

주말장터 한마당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장날(2일, 7일)과 주말이 겹쳐지는 날 매월 1회 개최한다.

주말 가야산과 포천계곡, 한개마을 등 성주의 관광지를 탐방하는 관광객들의 관광코스로 자래매김할 전망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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