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예방관리교육 등 나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7일 송도중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협약을 맺었다. <사진> 이날 이은숙 남구보건소장, 이복형 송도중학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체중관리 중심학교 운영사업과 흡연 예방 및 금연실천 학교운영 등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 관련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 협약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송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교육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 △청소년 금연 리더 교실운영 △학교 내 건강증진 계단조성사업 △통합건강증진교실 운영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은숙 남구보건소장은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홍보관 운영, 건강환경조성 등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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