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후광 효과
안심지구 개발 비전
최대 수혜지로 분석

▲ 오는 9월초 모두 372가구를 분양하는 대구 `각산 서한이다음` 단지 투시도 모습. /서한이다음 제공

`각산 서한이다음`이 오는 9월초 분양에 들어간다.

23일 서한이다음에 따르면 대구 동구 각산동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야월역에서 신서혁신도시 주거단지로 통하는 진입로 입구에 `각산 서한이다음`모델하우스를 오는 9월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각산 서한이다음`은 전용면적 59㎡ 96가구와 74㎡ 80가구, 84㎡ 196가구 등 모두 372가구 규모다.

`각산 서한이다음`은 혁신도시 후광효과와 안심 연료단지에 조성될 안심지구 개발비전을 동시에 누리는 최대수혜지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 `서한이다음`의 브랜드파워도 프리미엄으로 인해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구 혁신도시내 아파트분양은 LH 전용 60㎡미만 단지와 국민임대 일부 단지를 제외한 일반 분양은 모두 끝났고 최근 안심역 코오롱 하늘채가 1순위에만 8만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62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마감된 바 있어 이번 공개에도 상당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혁신도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구개발특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으로 연속 중복 지정되면서 단순한 행정도시가 아니라 의료와 연구를 접목한 복합도시로의 성장가능성이 커 전국의 어느 혁신도시보다 그 미래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서한이다음 관계자는 “`각산 서한이다음`은 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확정과 최근 안심연료단지 개발 및 안심창조밸리 조성계획이 가시화되면서 후광효과는 더욱 커졌다”며 “신서 혁신도시 일대가 포함된 동구 아파트 매매값도 3년전에 비해 28.51%가 상승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부동산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791-620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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