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설치 50개 언어 번역

【김천】 김천시는 시정소식지 `함께 사는 김천`<사진>에 어르신, 다문화가족,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문자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자 음성변환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보이스아이` 앱(App)을 설치한 뒤 소식지 우측상단에 삽입된 2차원 바코드를 스캔하면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방식이다.

김영박 감사홍보담당관은 “어르신도 돋보기 없이 읽을 수 있는데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세계 50개국의 언어로 번역이 가능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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