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으로 두 기관은 영양군 주민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 우호 증진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의료시설이 열악한 우리 지역이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영양군민의 안과진료 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의료기반을 구축하여 취약계층 의료편의와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취약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안동의료원, 안동도립노인전문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내과(내분비, 호흡기, 순환기, 류마티스), 피부과, 정형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7개 과목 전문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안동성소병원과(병원장 김종흥)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