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산시 국제교류단 영양 방문

【영양】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이 영양군을 방문했다.

<사진> 국제교류방문단이 영양군을 최초로 방문한 것은 지난 1월12일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간 체결한 국제교류협약의 하나다.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방문단은 투산교육청 국제교류 담당자와 셰퍼드 중학교 교사 및 학생 4명 등 총 6명으로 오는 6일까지 1주일간 영양군에 머무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단은 지난 1월 미국해외어학연수 당시 대사학생과 담당교사로 활동 한 바가 있어 영양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체류기간동안 방문단은 영양여중 정규수업과정에 참가하고 이 학교 학생의 가정을 홈스테이 가정으로 지정해 한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한다. 또 선바위관광지 등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한국요리 및 천문대 별 관찰, 도자기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마지막 일정은 3박4일간 경주와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장유수기자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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