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도할 강사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 위촉받은 강사진은 공개모집을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탁구, 당구, 아코디언, 고전강학 등 16개 과정, 23개 강좌를 올 연말까지 담당하게 된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부터 3명의 직원과 보조인력 등 6 명을 배치해 그간 시 직영으로 운영해 왔다.

강사진은 각 강좌별로 주 1~2회씩 엄격한 출결관리와 준비한 강의 계획서에 따라 수준 높은 강의와 실기를 병행해 나가게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건강관련 특강 등 지속 적인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어르신들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며 “노인종합복지관이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의 보금자리 역할 그리고 노인복지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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