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 및 새마을의 날 제정 5주년을 맞아 20일부터 25일까지를 새마을주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초창기부터 새마을역사를 되돌아보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불씨를 재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기간동안 송정대로, 박정희로, 새마을로 3개 대로변에 홍보 배너기 166조를 게양하고, 금오산 입구와 11개 읍·면·동 14개소 군집기에 430개 새마을기를 단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는 박정희대통령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이래 새마을깃발을 단 한 번도 내려 본 적 없는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의 지속적인 추진과 미래가 준비된 도시로 자부심과 긍지가 높다”며 “새마을주간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긍정적 에너지를 집결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 지구촌 행복시대로 나아가는데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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