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 첫 읍면순회 대화

▲ 김영만 군위군수가 지난 21일 소보면사무소 2층에서 주요사업 및 주민건의사항을 듣고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군위】 김영만 군위군수가 민선6기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의 군정을 펼치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김 군수는 군민들과의 소통 행정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각 읍면 기관단체장, 리별 이장, 지역인사, 다문화 가정 등각계각층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첫 읍면 순회 대화에 나섰다.

이번 읍면 방문은 취임 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당면현안을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과의 대화의 자리에서 읍면별 기본사항과 주요현안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방문지역으로 지난 21일 소보면사무소 2층에서 소보면의 주요사업 및 주민건의사항 보고 후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수를 위한 행정이 아닌 군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 후에는 소보면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주민에 대한 친절과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등 군민에게 무한 봉사하는 공직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읍면별 방문일정은 △ 21일 소보면, 군위읍 △ 23일 부계면, 효령면 △ 24일 우보면, 산성면 △25일 의흥면, 고로면 순으로 진행된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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