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강석호 국회의원)와 편의점 CU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 5천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성일종 부총재를 비롯한 독도사랑본부 임직원 및 독도사랑 학생 SNS 기자단, CU 임직원 및 관계자, 다국적 독도다큐멘터리 제작팀(미국, 영국, 베트남, 멕시코 등) 등 100여 명도 참여했다. 이번 독도수호캠페인은 지난 5월 서울 청계산 등산로에서 개최한데 이어 두번째 행사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매달 한 차례씩 등산로 및 역세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성일종 부총재는 “서울시민과 함께한 독도수호행사로 인해 독도의 중요성과 영토권이 대한민국에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이런 자발적인 행사를 통해 온 국민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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