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풍산 생산팀의 오뚜기분임조와 청정분임조는 공정과 작업조건 개선으로 자주포탄과 스포츠탄 품질을 향상시킨 활동과정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군납가격`을 자발적으로 낮추고 수출확대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보안방호팀 부엉이분임조는 까다로운 방산업체 출입과정을 개선해 보안성과 방문자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인 활동과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설팀 알파분임조도 설비가동률 개선활동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다.
풍산 박우동 방산총괄은 “외부지도가 아닌 풍산 고유의 P(POONGSAN)-TPM 활동과 사원들의 혁신노력의 성과가 이번 대회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경주/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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