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사진> 요리경험이 거의 없는 축구부·체조부 남학생들이 참여한 한 이 특강은 운동과 학업으로 지쳐있는 일상생활 속에서 특별히 자기 자신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보고 어머니가 해주는 요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의 메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함박스테이크와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생전 처음으로 참여 학생들은 양파와 당근을 다져보고 감자도 쪄봄으로써 요리에 대한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포항YWCA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 가족구성원의 돌봄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센터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 제공, 취업알선 등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