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품바와 가수공연, 즉석 노래방 등을 준비해 볼거리와 놀이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계획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시장은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근 대구와 창녕, 합천, 구미 등 각지에서 인파가 몰리는 대형 전통시장으로서 제수용품, 농·특산품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