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일본인 딸기전문가를 초빙해 지역의 딸기재배 농민 170여명을 대상으로 딸기 육묘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우다가와 유지(식물공장 신생그린팜연구원) 교수는 딸기 육묘기에 모주를 장식, 활착한 후 관리와 꽃눈발달 환경과 관리기술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햇다.

또한 육묘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양성을 철저히 분석한 자료를 제공해 농업인들이 체계적인 방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6년째 외국인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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