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마트 찾아 식재료 검수요령 등 교육

▲ 상주시보건소가 이마트 상주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 보건소는 최근 기온이 불안정하고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이마트 상주점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교육을 했다.

교육 내용은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마인드 확립, 대형할인점에 맞는 위생 및 환경관리, 식재료 검수 요령, 봄철 꽃가루, 황사로 인한 개인 위생관리 및 식품오염 등이었다.

특히 위생지도와 함께 종사자에 대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식중독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 강조했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대형할인점 등 다중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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