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400m 계주 한국 기록이 5년 만에 새로 쓰였다.

오수경(충남도청)·이선애(안동시청)·정한솔(김포시청)·박소연(김포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계주 대표팀은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 챌린지 대회에서 45초32만에 결승선을 통과,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표팀은 2009년 10월 전국체전에서 안동시청 팀이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45초33)을 5년 만에 0.01초 앞당겼다. /연합뉴스